안녕하세요 여러분~! 대왕꿀벌입니다!!
이번 여름 저는 친구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요!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해외여행이 금지되었다가
최근 싱가포르 및 소수 국가가 자유여행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 꿀벌들은 바로 싱가포르로 떠났는데요~!
그럼 이제 4박 5일 동안 재밌었던 꿀벌 여행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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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항공권 및 호텔]
- 여행 날짜 : 2022/07/29 ~ 2022/08/03
-이동 루트 : 인천공항 => 창이공항, 창이공항 => 인천공항
-티켓 구매 : 마이 리얼트립 (비용 : 1인 왕복 기준 478,500원)
항공사 : tway
호텔 : 더 포드 캡슐 호텔 (1박 기준 : 69,336원)
호텔 트레블틴 (4박 기준 : 1,232,444원)*패밀리룸 조식 제외
교통수단 : 택시, 지하철(국내 토스 카드 이용 가능)
데이터 : 도시락 와이파이 (인천 국제공항에서 수령)
[싱가포르 입국 전 준비물]
-싱가포르 입국 시 백신 2차 접종 확인서(QOOV)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리 다운로드하여 가는 것을 추천함
- sg arrival card 작성
- 토스 카드 지참(이지링크를 안 사도 됨)
- 방수 밴드 및 상비약, 선크림 *필요ㅜㅜ
- 러닝화, 슬리퍼, 수영복
- 와이파이 도시락
출발
2022년 7월 29일
(꿀벌1, 꿀벌2)와 만나 기념사진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출발~~!
20:50분에 출발하여 02:00시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꽤 길게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미리 넷플릭스 or 유튜브에서 영상을 다운로드하여 가는 것을 추천!)
우리는 저가 비행기로 기내식을 따로 사서 먹었는데 ㅜㅜ
그나마 인기 있는 음식들은 앞줄에서 다 선택하여
결국 우리는 버섯 비빔밥을 먹게 되었다...
전투식량처럼 끓는 물에 넣어서 주시는데
맛은 보장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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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 도착(feat. 더 포드 캡슐 호텔)
03:00시 심한 난기류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싱가포르에 도착하였다.
새벽 도착이라 공항 내에 있는 가게들이 문을 다 닫아버려서
우리는 바로 공항에서 택시를 잡고 아랍스트리트에 있는 더 포드 부티크 캡슐로 향하였다
더 포드 부티크 캡슐 호텔은 새벽에 도착하여 따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나름 호텔이라 그런지 카운터 직원분도 친절하였고 시설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본인이 잘 밤에 예민하거나 좁은 공간을 싫어한다면
최악의 호텔로 바뀔 수가 있다!
*실제로 (꿀벌2)는 자는 동안 옆에서 코 고는 소리, 움직이는 소리 때문에
잠을 통으로 설쳤다고 한다..,
아랍스트리트
이른 아침 (더 포드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주변을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시작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인종이 같이 어울려 사는 도시국가다
그래서 그런지 아랍 음식, 중국 음식, 말레이시아 음식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그중에서 우리는 인도음식을 먹어 보기로 하였다
닭고기, 돼지고기 세트 메뉴에 오렌지 주스까지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0만 원;;.. 가량 나왔던 거 같다.
(물가 실감...)
맛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이태원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호텔 트레블틴(Hotel Traveltine)
밥을 다 먹고 우리는 메인 숙소 트레블틴에 도착하였다.
체크 인 시간은 14:00시부터 가능이라고 적혀있지만
우리는 그것보다 빠른 12:00시쯤 얼리 체크인으로 빨리 들어갔다
(얼리 체크인 비용은 따로 내지 않았음)
짐을 풀고 우리는 곧장 수영장으로 달려들어갔다
수영장 물은 매우 깨끗한 편이었고 전반적인 시설 관리도 매우 괜찮았다
그렇게 선크림을 안 바른 채 2시간가량
수영한 결과 모두 시뻘겋게 다 타버렸다...
*호텔 와이파이는 호텔 사이트 접속 후
(본인의 성과 호실 / 예시 : HONG1108)을 쓰고 OK를 누르면
바로 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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