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바퀴벌레를 버려도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변기에 버려도 괜찮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결과가 틀려질 수 있는데
안 좋은 예로 암컷 바퀴의 경우 오수관을 타고 내려가다가
완전히 내려가지 못하고 중간에 걸리는 경우
암컷 바퀴는 그 좁은 공간에서도 알을 까기 시작한다.
알에서 나온 바퀴들이 집안 곳곳 배관을 타고 여기저기서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바퀴벌레 어떻게 죽여야 될까?
일반적으로 바퀴벌레는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데
물만 있을 경우 24일 생존이 가능하고
물과 음식 둘 다 없을 경우에도 무려 8일이나 생존 가능하다.
이런 바퀴를 확실하게 죽이는 방법은 화장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자칫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또 안 좋은 예로 신발로 바퀴를 내려 찍는 행동이다.
이 방법은 수컷에게는 제일 좋은 방법일지는 몰라도
암컷의 경우 발에 밟히는 순간 몸안에 품고 있던
알들이 여기저기 사방으로 뿌려지게 된다.
그러면 제일 좋은 방법은 뭘까?
바로 전기충격 요법이다!
이 전기 충격 요법은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전기 파리채로
바퀴벌레를 잡은 뒤 전기충격을 준 다음
뻗어있는 바퀴를 잡아 변기 속에 버리면
다시 올라올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바퀴벌레 어떻게 예방하나?
우선 바퀴벌레를 예방하기 전 바퀴벌레 생태 습성에 대해 알아야 한다.
바퀴벌레는 주로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데
대표적으로 (화장실, 싱크대, 옷장, 천장)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면 어떻게 예방을 해야 될까?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바퀴벌레 젤을 어둡고 습한 모서리에 조금씩 발라둔다.
2. 바퀴벌레 트랩을 깔아 둔다.
3. 집 앞 외부 하수구에 바퀴벌레 킬라를 뿌려준다.
4. 화장실, 싱크대는 항상 물기를 제거한다.
5. 환기를 자주 시킨다.
6. 집안을 자주 청소한다.
7. 음식물은 가급적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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