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부스트업 프로 충전기
애플이 지난 7일 아이폰 14와 에어팟 프로2 그리고 애플워치 시리즈 8을 공개하였다.
애플워치는 2014년 9월 9일에 1세대의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당시 반응은 하루밖에 안 가는 전자시계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없다고 평가가 많았는데
지금은 명품시계 시장을 훌쩍 넘어 나오자마자 완판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시간이 한참 지난 22년에 나온 애플워치는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을까?
확인해본 결과 애플워치 1세대는 18시간
지난 9일에 나온 시리즈 8은 동일 18시간이다.
물론 워치 8은 1세대보다 더 나은 성능과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니 기술의 발전은 맞다!
하지만 배터리의 지속시간은 놀랄 만큼 크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하지만 애플은 이것을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데
바로 그것은 무선 고속 충전이다!
애플 워치 7부터 무선 고속 충전이 가능하였는데 무려 4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다른 실험에서는 8분 충전으로 8시간이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애플워치 시리즈 7부터 박스 안에 급속 충전 젠더를 같이 동봉해서 주지만
거치형이 아닌 라인에 달랑거리면서 아슬아슬 충전되는 나의 애플워치를 보니 너무 불안해 보였다.
그래서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이 바로!!
'벨킨 부스트업 프로'
제품 구성
일단 첫인상은 깔끔하게 패키징 되어있는 모습이다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것은 애플 로고!
벨킨은 애플이 인정한 전자기기 액세서리 브랜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애플이 인정한 만큼 걱정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박스 안에는 본체, 제품설명서가 있다.
박스 뒤편에는 정품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어있는데 무료 as를 받으려면 사이트에 들어가서 등록하는 것이 좋다.
디자인
색상은 블랙/화이트로 두 가지가 있는데
검정이 조금 더 전문가스러운 느낌이 있어 검정으로 구매하였다.
실물로 직접 보니 확실히 너무 이쁘고 애플워치와 잘 어울려 너무 만족하고 있다.
벨킨 제품들은 애플 공식 액세서리 하청업체라 그런지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애플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
기능
고속 충전기답게 c타입 젠더로 충전이 가능하고
(당연히 어댑터도 18w 이상 c타입 어댑터가 필요하다)
그리고 벨킨 부스트업 프로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마그네틱이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편의에 따라 눕히거나 세워서 충전이 가능하다.
요번에 새로 나오는 에어팟프로2 부터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활용도가 높을 거로 보인다.
그리고 뒤판을 보면 다이얼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사이즈마다 높낮이가 틀려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45mm 사용 시 키가 높아지는 걸 볼 수 있다.
디자인과 기능이 매우 훌륭해 매우 만족!!
깔끔하고 실용성 있는 재품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
#내돈 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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